용인시 맛집/ 몽뻬르 베이커리카페

용인 동생집에 갔다가 동네 예쁜 베이커리 카페가 있다고 해서
방문한 곳.
몽뻬르 베이커리 카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로132번길 2
매일 09:00~ 21:00, 동절기 라스트 오더 20:30(포장가능)
031-335-5003
제로페이 사용

반려동물 실외 가능

카스랑 테리 생각난다.

주차장도 넓고 들어가면서 보니 주차 도와주는 분도 있는걸 보니 상당히 규모가 있겠다 싶었다.
간판, 인테리어가 마치 북유럽에 온 느낌을 준다.

저녁 기온이 많이 내려가 추운데도 분수는 얼지 않나보다.
정원이 소소하게 꾸며져 있으면서도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난다.

오후 5시쯤 갔는데 사람들이 카페에 많아서 빵이 많이 빠졌다.
내부는 넓고 깔끔하며 2층은 긴테이블들이 있어 가족모임등으로 오신 분들이 많아 보였다.

모카 호두빵과 요즘 대세인 소금빵, 앙버터등 여러개를 픽해서
2층으로 올라갔다.
잠깐 사진찍고 와보니 빵이 절반은 없어졌넹..ㅠㅠ
아침 일찍부터 돌아다녀서 당이 급 필요하기는 했지~ㅋㅋ

 

2층 한쪽에 남은빵을 포장해 갈 수 있는 코너와 식은 빵을 데워 먹을 수 있는 전자렌지가 갖춰져 있다.

 

커피도 난 신맛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여긴 구수한 맛이 난다.

 

앙버터와 모카호두빵은 정말 안먹어 본 사람이 없길 바랄 정도다.
어디 베이커리나 앙버터빵은 두말하면 잔소리지만 여긴 갑이다.

 

빵맛, 커피맛, 가격, 뷰까지 모두 맘에드는 카페.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