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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 높고
이렇게 쾌적한 날씨엔 빨래를 널어야 하나?
카스, 테리 이 녀석들에게 콧바람을 넣어줘야 하나?
고민하다
빨래 건조는 건조기에게 맡겨두고
우린 울애기들 데꼬 가을 나들이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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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간식거리도 많고 정말 깔끔했어요..
아쉬웠다면 카페모카와 커피를 시켰는데
어? 커피를 잊어버리고 안 넣은가요? 그냥 초코 라테를 시킨 줄~~
커피는 약간의 보리차?
뭐지?
그래도 카스, 테리만 재밌게 놀 수 있다면 다~~~ 용서해 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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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밭이 넓고 곳곳에 포토존도 잘 되어 있어요.
무이사회는 반려견 몸무게 17kg까지 이용 가능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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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신났네~ 신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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