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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tty soom이예요.
가을저녁 선선한 바람도 불고
콧바람 넣고 싶어서 익산 미륵사지랑 왕궁리 석탑 다녀왔어요.
왕궁은 미륵사지에서 금마,팔봉쪽으로 조금 더 가야해요.
장소: 전북 익산시 금마면 미륵사지로 362 일원
2022.9.3(토)~10.3(월)
저녁시간인데도 아이들 데리고 가족단위로 많이 오셨더라구요.
입장은 무료이구요..
어린친구들이 많이 와서 너무 좋았어요.
우리도 손주데리고 내년엔 오겠지 ? 하며..^^

저녁 7시 30분터 30분 간격으로 4번 영상쇼를 한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왜
왜!!
하필 오늘 바람땜시 스크린이 말리는 바람에
1/3만 스크린이 올라와서 영상을 틀 수 없다며
내 1시간을 먹어버렸고...ㅠㅠ
다시 발길을 돌려 왕궁리 석탑으로 ~
다른건 눈에 안들어오고 젤 먼저
반려동물 동반시~~~~~어쩌고 저쩌고를 읽으며 밝은 웃음.
그럼 여긴 울 카스랑 테리 데리고 올 수 있겠군..

그럼 좋은곳이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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