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골프연습장을 다니면서 빠지라는 뱃살은 안 빠지고 오히려 밥맛만 좋아졌다. 퇴근하자마자 연습장 가서 한반탕 휘두르고 나면 저녁밥상을 차릴 때부터 거의 음식을 향한 욕망은 광기에 가깝다. 먹을 땐 몰랐는데..... 저녁을 너무 과하게 먹었다 싶어 소화도 시키고 운동도 할 겸 볼링 치러 가자는 의견에 동의. 송천동 파인트리몰 4층에 있는 볼링장에 갔다. 볼링장에 가본지가 100년은 된것 같다. 예전 생각을 하며 가본 볼링장은 또 다른 신세계다. 레인 자리가 없어 20분이나 기다려야 했다. 그 사이 여기저기 둘러보며 블로그 포스팅 준비로 사진도 찰칵찰칵!! 저녁 7~8시쯤 갔는데 평일인데도 볼링 동호회분들이 많다. 볼링인구가 이렇게 많구나~ 전주시 덕진구 송천중앙로 225 4층 파인트리볼링장 새벽 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