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3

전주 실내 애견카페/아중리 강선생

3,4일 전부터 전주는 깡추위에 폭설로 꼼짝달싹 할 수가 없다. 주말이면 엄마바라기인 카스와 테리는 산책도 하기 힘들고 아빠가 잠깐 주차장 내려갈 때만 안고 콧바람 쐬고 들어오는 시간이 전부라 추위도 피할 겸 실내 애견카페를 알아봤다. 다행히 아중리 쪽에 애견동반 카페가 있어 애들 데리고 다녀오기로 했다. 강선생 전북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2가 902-4 063-242-1653 영업시간- 11:30~19:00 정기휴무(매주 월, 화) 1인 1 음료 강아지 입장료: 4,000원 카페 들어가는 골목 입구에 넓은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는 아주 좋아요. 주차장에서 마주 보는 골목으로 20M 정도만 올라가면 '강선생' 이용수칙 - 10kg 미만 반려견만 가능해요. - 본관은 목줄을 하든지 안고 있어야 해요. 자..

반려동물 2022.12.25

소울 메이트/독서생활10

하세 세이슈 지음 창신소 펴냄 2022년 5월 10일 초판 이 책은 7마리의 반려견 이야기를 쓴 단편소설이다. 하지만 읽으면서 마치 하나하나의 이야기가 소설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실제 사례를 적어놓은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소설이다. (소설이 다 그렇긴 하지만..) 어쩌면 인간에게 대가 없이 사랑만을 주는 존재로 유일하지 않을까 싶다. 무지개다리를 건넌 마량이가 그랬고 지금의 카스와 테리가 그렇다. 전에 난 개를 키우는 집에 가서 과일 한쪽만 먹어도 비위가 상하고 집에 와서 하루 이틀 밥맛이 없을 정도로 개를 집 안에서 기르는 것에 반대했었다. 그러다 아이들의 성화에 못이겨 '마량'이라는 장모 치와와를 기르기 시작했다. 첨엔 서로 목욕도 시키겠다. 산책도 시키겠다. 똥, 오줌도 치우겠다는 둥 ..

전주 반려동물 24시간 매장/장보는 강아지와 고양이

카스와 테리 간식이 떨어져서 찾아간 전주 송천동 '장보는 강아지와 고양이'. 일반 매장은 퇴근하고 가기에는 시간이 빠듯하고, 주말엔 이것저것 하다 보면 깜빡하고.. 울애기들 간식 떨어졌다. 월드컵 응원하고 늦게 찾아간'장보는 강아지와 고양이'. 출입구에 카드기가 있는데 이건 단지 출입 확인을 위한 기능만 합니다. 신용, 체크, 교통, 삼성 페이 등 카드를 단말기에 꽂으면 출입문 열립니다. 1층엔 간식, 패드, 사료 등이 있다. 매장은 아주 규모가 커서 울갱쥐들 천국이다.ㅎ 엘베로 2층으로 가보자. 2층은 장난감, 켄넬, 가슴 줄 등 필요한 용품들 매장이다. 다음엔 야들 옷 겨울옷 사러도 와야겠다. 필요한걸 바구니에 담았다면 결재 키오스크로 ~ 결재 버튼 터치- 상품 찍고, 카드 꽂고 나면 결재 끝~~~ ..

반려동물 202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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