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동생이랑 궁투어를 해 보기로 했다. 광화문 앞에 자주 가 보긴 했지만 바로 너머에 있는 경복궁에 가 볼 생각을 별로 해 보지 못했었다. '경복궁'이란 이름은 정도전이 ' 새 왕조가 큰 복을 누려 번영할 것이라는 의미로 경복궁' 이라는 이름을 지어 태조에게 올렸다고 한다. 이날은 날이 너무 추웠는데 외국인들은 이 추운 날씨에 한복을 입고 경복궁 경내를 돌아보는데 정작 우리나라 사람들은 한복 입은 분들을 찾아볼 수 없었다.(한복 착용자는 무료 관람) 사실 날도 좀 추웠다. 광화문을 지나 좌측에 매표소가 있다. *교통정보: 5호선 광화문역 2번 출구 도보 10분 3호선 경복궁 5번 출구 도보 5분 * 이용요금: 대인, 외국인 대인(3,000원) 외국인 소인(1,500원) * 휴무일: 화요일 근정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