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부모님 성묘 갈 때마다 꼭 들르는 옥정호산장입니다. 평일 주말 할 것 없이 매번 번호표 받아서 먹어야 하는 유명한 매운탕집입니다. 오늘도 여전히 예약 전화도 잘 안되고, 오후 1시가 다 돼서 도착한 옥정호산장. 양옆에 있는 주차장은 이미 만원이고 기다리는 줄은 대략 1시간 정도 있어야 우리 차례가 된다는군요.. 주말에 1시간 정도 기다리는 건 각오해야 합니다. 대기시간이 길다보니 발길을 돌리시는 분들도 여럿 계십니다. 임실군 운암면 운정길 7 월. 화. 목. 금. 토. 일 10:30 ~ 21:00 (매달 1,3번째 수요일 정기휴무) 063-222-6170 옥정호산장에서 바라본 옥정호입니다. 요즘 가뭄이라고 하더니 정말 호수에 물이 많이 줄었네요. 반찬이 옛날 반찬들이라 남편은 이 반찬들로 밥을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