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tty soom은 이제 막 골프를 시작한 골린이 입니다. 골프는 가을에 시작해서 추운 겨울까지 열심히 연습해 봄에 머리 올리러 나가는 게 좋다고 해서 시작해 봤어요.. 가까운 곳도 있지만 전 프렌즈 골프가 맘에 들더라구요. 노란색이 밝은 느낌이라 확 땡깁니다. 건물도 새 건물이고 오픈한 지 얼마 안 돼서 깨끗하고 완전 제 취향입니다. 짝꿍이 여길 다니는데 워낙 꼼꼼해서 믿고 선택한 것도 있어요.. 골프는 어드레스가 중요하다는데. 여자 프로님이 너무 섬세하게 잘 잡아줘서 어렵지 않아요. 처음이라 골프 용어들이 생소하고 어색하기도 합니다. 레슨비는 공통적으로 15만 원 정도. 사용료 12만 원.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익산에 있는 새로 생긴 야외 연습장은 1:1 레슨비가 한 달 8회에 30만 원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