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가 다가오는 요즘. 술은 마시면 안 되지만 술자리의 부위기는 내고 싶은 사람들, 본래 알코올 분해효소가 없는 사람이나 운전이 염려되는 사람들이 요즘 무알콜 맥주를 마시는 경우가 많다. 정말 무알콜 맥주에는 알코올이 전혀 없는 걸까? 전에 어떤 기사에서 무알콜 맥주를 마시고 음주단속에 걸렸다는 기사를 스치듯 본 것도 같고 해서 찾아보기로 했다. 현행법상 주류는 알코올 1% 이상이다. 그 미만은 음료로 분류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무알코올은 비알코올과 무알콜로 나뉜다. 카스 0.0은 알코올 0.05%로 비알코올. 하이트제로,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 알코올 0.00%로 무알코올. 수입음료 산미구엘, 클라우스탈러, 칭다오는 0.1% 미만으로 비알코올 그렇다면 비알코올은 0.99%까지라고 볼 수 있다.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