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에서 합스부르크 600년 전시회가 있다고 해서 미리 인터파크로 예매하려 했지만, 인터넷 예매는 거의 한 달 전부터 해야 해서 티켓을 구하지 못했다. 한 달분이 매진. 현장 발매하기로 하고 일찍 출발해서 10시 관람이 목적이었다. 토요일 아침 진눈개비와 가랑비가 섞여내리는 날씨에 꼭 보고 싶은 작품이 있어 마음은 벌써 날씨와 반대로 들떴다.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전시일정: 2022-10-25~ 2023-03-01 30분 단위로 회차별 입장 가능. 이번 중앙박물관 전시는 합스부르크 왕가의 수집품들이 회화, 공예,갑옷등 96점이 전시되어 있다 토요일이라 더 밀렸는지 추운날 한참을 기다렸는데도 발매권 줄은 줄어들 생각이 없다. 10시 입장은 웬걸. 11시 30분 입장 티켓 받았다.ㅎ 줄서서 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