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토끼탕이 맛있는 집이라며 소개해준 금마 오래된 맛집 청기와입니다. 청기와면 청와댄가?ㅋㅋ 첨엔 안 먹어본 토끼탕에 도전해 보자고 했는데.. 결국 먹어본것만 먹는 소심쟁이들.. 닭도리탕(닭볶음탕)으로 변경!! 전북 익산시 금마면 아리랑로 55 063-838-1112 주차장 넓음 요즘 금마행이 잦네요.. 음식점 안에 들어간 첫 인상은 참 오래된 곳이구나 싶다. 또 이런 집이 찐 맛집인거 아시죠? 주문한 닭볶음탕이 나왔는데.. 국물이 많고 평소에 먹던 반지르르한 비주얼이 아니라 약간 의심이 들었어요. 불을 켜고 살짝 끓여주니 이건 첫인상은 그냥 첫인상에 그치는 것 뿐.. 일반 육계닭이 아닌 토종닭으로 끓인 거라서 토종닭의 쫀득쫀득한 맛과 식감이 너무 좋았어요. 국물은 졸여지면서 얼큰하고 달짝지근한 뒷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