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갔었던 사량도.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지인들과 함께 1박 2일로 다시 다녀왔다. 어느 계절에 다녀와도 좋다는 사량도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먹거리 놀거리가 풍부했다. 통영 가오치항에서 9시 배에 승선하기 위해 전주에서 오전 6시에 출발. 새벽안개가 자욱해 운전하는데 정말 힘들었다. 겨우 시간에 맞춰 가오치 항 도착. 들어갈 때 표를 잃어버려서 나오는 날 표를 올렸다. 가오치에서 사량도 금평항까지는 40분정도 소요된다. 여객운임 일반성인은 주말요금을 적용해 7,500원. 차량운임비는 19,000원 사량도 금평항에 도착해 여객터미널 왼쪽으로 가면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고 지리산 등반하기로 하고 택시를 탔다. 성자암까지 택시비는 15,000원. 택시를 타야 등산코스를 돌고 내려오면 다시 터미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