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의 풍요로움을 너머 소비재의 과잉 생산과 과잉소비로 우린 정말 많은 물건을 쌓아놓고 산다. 과연 우리가 그걸 다 사용하기는 할까? 그래서 개인적인 생각으론 요즘 중고마켓앱(당근)은 참 기발한 아이디어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부작용이 전혀 없는건 아닌거 같고. 악용하는 사례들도 주변에서 종종 듣게 되니 말이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은 가격도 만만치 않지만 수명도 길지 않아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은 부담일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이 고장이 났다거나 부서지면 어떨까? 아이를 키워본 경험이 있다면, 아이들한테 장난감은 그때 그인생의 전부란걸 안다!! 이걸 미리 알고 10년 전부터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 병원을 운영하는 곳이 있다. 키니스 장난감 병원 키니스란(Kinis)? Kid(어린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