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는 문화 예술. 책을 주제로 한 문화의 거리를 옛 수탈의 장소였던 곡식창고를 그대로 사용해서 조성했다. 대부분 지역에서 어떤 주제로 특화된 장소를 만들 때는 깨끗하게 갈아엎고 그럴싸하면서 번듯하게 조성하는 편이지만 삼례문화예술촌은 옛 창고들을 크게 훼손하지 않고 그곳에 문화와 책의 거리를 만들었다. 일부러 녹을 벗기거나 새로 페인트 칠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삼례역 바로 옆에 있는 넓은 주차장에 주차하고 주변을 둘러보면 옛 정취가 물씬 풍기는 다소 너무 오래 된 듯한 건물들이 있다. 삼례문화예술촌!! 모나리자, 르네상스 전시 삼례문화예술촌 제1전시관 2022.9.27- 12.31 무료 첫 전시공간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공간. 문화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보니 달라 보였다. 최후의 만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