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만 되길 기다리는 우리 집 갱아지들. 이름과는 달리 박카스와 박테리(배터리)는 내 활성산소 유발자들. 이 녀석들을 힐링시키지 않으면 한 주가 괴롭다.ㅎ 내가 움직이기만 하면 폴짝폴짝 어딜 가자고.. 오늘은 그럼 완주군에 새로 생긴 '밀의 온도'베이커리 카페에 가 볼까? 밀의온도 전북 완주군 상관면 신리 431-1 0507-1356-5993 매일 10:30~ 22:00 21:30에 라스트 오더 들어가는 길이 약간 좁은 감은 있었으나 주차장이 넓어 좋았다.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카스, 테리 뛰기 시작. 애견 동반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깨끗하고 조경과 건물 중정이 멋있었다. 10:30분 오픈인데 거의 그 시간에 맞춰가니 갓 나온 빵들의 반지르르한 유혹을 이길 수 없다. 강아지들은 실내 출입은 제한되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