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57

전주 정통 중화요리 맛집/ 정통중식레스토랑 취팔선객잔

모임이 있어 전주 전북지방경찰청과 도청 근처에 있는 취팔선객잔에 다녀왔습니다. 전북 전주시 완산구 우전로 336 월~금 11:30~21: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063-224-4798 맞은편에 취팔선 전용 주차장과 공영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리합니다. 매장이 정통 중식레스토랑답게 인테리어나 소품들이 음식의 맛을 예측하게 합니다. 현지 느낌을 살린 가게 안이 마치 중국영화 세트장을 연상하게 합니다. 각 룸으로 가족단위, 회식, 각종 행사에 맞게 되어있고 모임장소로 적합한 것 같습니다. 역시 중화요릿집은 붉은색이죠~~ 코스별로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 우린 요리를 한 가지씩 주문해 맛보기로.. 2인 코스요리 가격도 합리적이란 생각이 들어 담에 남편이랑 다시 방문하고 싶네요.. 애피타이저로 나온 ..

맛집 2023.02.26

전주 혁신도시 짬뽕 맛집/ 보배반점

휴일 늦은 아침은 얼큰한 짬뽕으로 시작합니다. 날씨가 구름이 하늘은 덮고 있는 데다 미세먼지까지.. 요즘 미세먼지 많은 날이 계속되니 기분도 영 꾸물꾸물합니다. 맛난 거 먹어야 기분도 풀리죠!! 혁신 대방빌딩 상가에 있는 보배반점입니다. 전면에선 보이지 않고 오른쪽 모퉁이에 자리 잡은 가게입니다. 주차는 대방빌딩에 하시면 주차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느니 대로 건너편 공영주차장이나 골목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차요금 10분에 2,000원!! 똭! 배가 고파서인지 다 먹어보고 싶은 맘 굴뚝같네요. 인테리어가 중화요리집 스럽지 않고 이자카야 분위기가 납니다. 해물짜장과 이 가게의 기본 메뉴인 보배짬뽕 주문했어요. 짬뽕국물을 떠먹는 순간 우~~ 와. 불맛이 나면서 깊은 맛이 정말 맛있습니다. 남편이 국물을 너무..

맛집 2023.02.14

군산 해물찜 맛집/ 포세이돈 조개전골

지인이 추천한 군산해물 맛집 포세이돈에 다녀왔습니다. 군산 하면 말해 뭐 해!! 해물이 답이죠. 전북 군산시 수송남로 12 2층 063-461-7171 매일 12:00 ~ 23:00 주차장이 가게 앞에 있긴 하지만 6대 정도? 주차가 가능. 가게 앞에 일자 주차 할 수 있으니 걱정을 넣어 두세요.. 엄청 유명한 집인가 봅니다. 방문자 분들이 조개껍데기에 적어놓은 방문 문구들이 1층 계단부터 빼곡합니다. 전주에서 출발하는데 비가 와서 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뚜껑 덮어져 있는 모습을 찍지 못했지만 우리가 만두가게 가면 보는 만두 찜솥 아시죠? 뚜껑이 덮여 있을 때는 만두를 찌고 있나? 했을 정도입니다. 찜솥 사이즈에 첫 번째 놀라고 해물 양에 두 번 놀랍니다.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문어+ 조개 거의 우리가..

맛집 2023.02.13

익산 장어구이 맛집/또랑 풍천 장어구이/또랑장어구이

코로나19 발병 이후 최고의 화두는 면역력 증진이다. 면역력 하면 빼놓을 수 없는 스테미너 음식으로 장어만 한 게 또 있을까? 꺼칠한 피부를 위한 밥. 익산 또랑 장어구이집에 갔다. 전북 익산시 서동로 151 11:00 ~ 22:00 063-842-9180 주차시설이 따로 없어 건물 뒤쪽 골목에 주차해야 한다. 풍천장어(風川長魚)란 전라북도 고창군을 흐르는 주진천(인천강)과 서해가 만나는 고창군 심원면 월산리 부근에서 잡는 장어를 말한다. 민물과 바닷물이 만나는 곳에서 잡는 장어를 풍천장어라 한다. 룸이 따로 2개가 있어 가족모임이나 회식에 좋을 듯한다. 사장님 친정집이 농사를 지으셔서 푸성귀나 장아찌 재료를 제공해 주신다고 자부심이 강하셨다. 반찬들이 깔끔하고 특히 김치가 시원하고 맛있었다. 아직도 블..

맛집 2023.01.31

서브웨이 샌드위치 취향선택/송천동 서브웨이

댕댕이들 밥 사가지고 오는 길에 딸램이랑 송천동 서브웨이에 샌드위치 먹으러 갔다. 나처럼 결정장애가 있는 사람이 젤 어려운 곳 서브웨이!! 너무 많은 선택지가 있을 땐 무조건 추천탬으로.. 전북 전주시 덕진구 동부대로 1004 08:00 ~ 23:00 063- 255- 1121 주차장 넓음 처음엔 drive thru로 사려했으나 선택도 많고 줄 서서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해서 매장으로 들어갔다. 메뉴를 먼저 정하고 안에 넣을 재료를 골랐다. "야채는 모두 넣어주시구요. 치즈는.. 빵은.. 추가선택은.. 무조건 고기는 들어가야 하고.. 소스는 추천소스로 해 주세요." 다 넣다 보면.. 보기만 해도 미리부터 배부른 샌드위치가 되어가고 있다. 태스킹 완료!! 집에 가서 속재료 흘려가며 먹어보자.

맛집 2023.01.30

전주 베이커리카페 /온더힐/on-the-hill

호성동 샤브50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바로 뒤에 있는 베이커리카페 온 더힐(on_the_hill)로 장소를 옮겼다. 전주에서 3,000평 규모의 대형카페로 호성동에서 전주역 방향으로 지나가며 한번 가 보고 싶었던 카페다. 전주시 덕진구 초당길 21-8 빵 나오는 시간 - 11:00 open 10:30 ~ close 22:00 (last order 21:00) 063-251-0793 주차장은 샤브50 주차장을 공동으로 사용하며 약 50대 정도 주차가 가능하다. 정말 카페이름 그대로 언덕 위에 있는 카페. 들어가는 입구도 모던한 스타일이다. 요즘 카페들을 가 보면 테이블과 의자가 낮은데, 이런 인테리어가 트렌드인가 싶다. 솔직히 우리에겐 좀 불편하다. 그런데 예쁘다. 저녁 먹고 7시 30분쯤 갔는데 벌써 빵은..

맛집 2023.01.28

익산 나물반찬 맛집 /들꽃정원

익산 정갈하고 맛있는 제철나물 반찬으로 유명한 들꽃정원. 익산 삼기초등학교 정문 앞에 위치한 들꽃정원은 이곳으로 이사오기 전에도 자주 다녔던 곳인데 2년 전에 삼기 마을안쪽으로 새롭게 단장해서 이사했다. 이렇게 맛있는 집은 이사를 해도 영향을 받지 않고 여전히 손님이 많다. 전북 익산시 삼기면 황금로 530 11:00~ 20: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063-854-0077 브레이크타임( 오후 3:00~ 5:00) 점심에 밀가루 음식 말고 속이 편한 음식을 먹기로 하고 나물반찬에 된장 넣어 비벼 먹는 들꽃정원 시래기밥을 먹으러 갔다. 11시 30분에 도착하니 좀 이른 시간인지 꽉 찬 점심때보다 여유롭다. 주차장은 널찍하게 가게 앞에 주차가능하며 옆 도로에도 주차 가능하다. 차와 식사를 같이 하는 곳이라..

맛집 2023.01.27

전주맛집/ 삼례 한도령추어탕

일 년에 기본으로 6~7번 이상은 찾아가는 삼례 한도령추어탕에 다녀왔다. 삼례 (구) 삼례읍사무소 앞에 있다가 자리를 옮겼는데 여전히 대기번호 받고 줄 서서 먹어야 하는 맛집이다. 오늘도 여전히 대기번호 받고 조금 기다려 먹을 수 있었다.(다행히 대기 1번) 점심시간이 지난 2시 정도인데도 계속 들어오는 손님들로 인해 만석. 초상권 보호가 너무 어려워 매장 안 촬영은 불가했다. (모자이크처리가 너무 많아서..ㅠㅠ) 전죽 완주군 삼례읍 삼례리 1200-1 11:00~ 21:00 063-291-0020 주차장은 아주 넓고 그래도 주차장이 만차이면 잠시 길가에 주차해도 무방하다. 먼저 따끈하게 튀겨 나온 추어튀김부터 먹고(1인 1개). 튀김은 따로 주문 가능하다. 갖지어 나온 돌솥밥에 어리굴젓을 올려 먹으면 ..

맛집 2023.01.25

군산 짬뽕맛집/ 탱크조개&짬뽕/이성당 빵집

전에 지인이 군산에서 맛있는 짬뽕을 먹었다고 소개해서 다녀왔다. 군산수산물센터 쪽으로 가다 보니 바로 근처에 있었다. 전북 군산시 군산창길35 매일 10:00 ~ 22:00 063-465-2524 주차는 가게 앞 공사하는 공터가 있어서 그곳에 주차하고 들어갔다. 따로 주차장이 있는 것 같지는 않고 골목에 주차한다. 유명한 식당인 듯 유명인사들의 사인이 벽에 붙여져 있다. 식당의 분위기는 일반 중식당의 인테리어가 아닌 레트로감성 충만이다. LP판과 추억 돋는 돌돌이 테이프까지 예전 어릴 적 생각이 많이 났다. 저 비사표 성냥은 정말 오랜만이다. 어딜 가나 못난이 3형제 인형은 이런 분위기에서 빠져선 안 되는 옛날 분위기 본좌! 주문한 해물모둠짬뽕! 커다란 낙지가 짬뽕 위에 똭 놓여 있는데 잠시 착각해서 살..

맛집 2023.01.23

군산 해물 가성비 찐 맛집/해물의명수

저녁 드라이브 겸 군산의 해물의명수에 다녀왔다. 전북 군산시 공단대로 129 월~토 10:30 ~ 22:00, 매주 일요일 정기휴무 063-443-1642 대로변에 있어 찾기 편하고 넓은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6시 조금 넘은 시간인데도 늦은저녁 분위기가 난다. 주차가 편해서 좋았다 우린 가장 기본인 해물밥상으로 주문하고 배가 보파 낙지 탕탕이를 추가 하려고 했는데 남편이 나오는거 보고 주문하자고 해서 좀 기다려 보기로 했다. 나오는 상차림을 보고 탕탕이 시켰으면 다 못 먹을 뻔했다. 식당에 테이블이 20개 정도 있었는데 손님이 많아서 식사 끝나고 나오면서 겨우 가게 안을 찍을 수 있었다. 소주를 부르는 반찬들..ㅎ 기본 반찬들이 정말 알차고 실속 있다. 특히 알밥은 꼬돌꼬돌하고 고소해서 추가를 고민하게..

맛집 2023.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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